1. 인천 장애인AG 선수촌장, 황연대 박사 위촉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신임 선수촌장에 패럴림픽 최우수선수에게 주어지는 황연대 박사가 위촉됐습니다. 조직위원회는 한국 최초의 장애인 여의사로 30여년 동안 장애인의 권리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앞장섰으며 지난해 2월부터 조직위 고문으로도 활동해온 황 박사에게 선수촌장의 직위를 맡겼다고 밝혔습니다.

2. 북한 탁구영웅 리분희, 교통사고…인천 장애인AG 방문 불발?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남북 단일팀으로 현정화 감독과 우승을 거뒀던 북한장애자체육협회 리분희 선수가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리 선수는 오는 18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북한 선수단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습니다. 한편, 지난 1일 현정화 감독이 음주사고로 물의를 빚으며 촌장직에서 물러나 이들의 묘한 인연에 안타까움과 아쉬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 경남, 저소득층 자녀 무료안경 지원

경상남도가 학생들의 시력 회복과 학업의욕 고취를 위해 저소득 층 초․중․고 학생 중 안경 착용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안경을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무료안경 지원 사업은 도내 시․군 저소득층 가정 초중고생들에 대해 1인 5만원 상당의 시력 보정용 안경을 지원하게 되며, 해당 학생은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안경업소를 통해 안경을 지원받게 됩니다.

4. 포항시장, 기계면사무소 업무보고 가져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계면사무소에서 업무보고를 갖고, 기계면 하수처리장 건설과 농촌마을종합개발 등에 대한 추진현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이시장은 시민행복실현과 경제재도약을 위해 공무원들의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