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년간 공중보건의사가 큰 폭으로 줄어 의료취약지역의 의료공백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의원은 복지부와 경기도 등 8개 지자체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공중보건의사가 지난 2009년 5천287명에서 올해 6월 현재 3천803명으로 약 28%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문 의원은 공중보건의사가 줄어드는 현 시점에서 1차 의료기관이 없는 의료취약지역과 감염성 질환예방 등 공중보건 목적에 우선 인력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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