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발급이 앞으로는 쉬워질 전망입니다. 금감원이 장애유형별 본인 확인 방법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장애인 신용카드 발급 시 불편함이 없도록 본인확인 방법을 장애유형별로 마련하고 이를 내규에 반영한 뒤 홈페이지와 영업점에 게시하라는 지도공문을 발송했습니다.

또한 금감원은 홈페이지와 유선, 모집인, 영업점 등 모집채널별로 신청 시 본인확인 방법도 장애인 편의에 맞춰 달리하도록 요청했습니다.

금감원은 각 사별로 장애 유형별 본인확인방법 개선안이 마련 되는대로 이행계획을 받아보고 현장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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