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애인단체, 국회에 수화언어법안 입법절차 촉구
25개 장애인단체로 구성된 '수화언어권리 및 농교육 확보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가 "계류 중인 수화언어법안의 입법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달라."고 국회에 요구했습니다. 수화언어법안은 현재 상임위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계류 중에 있습니다.
2. 루게릭환자 위해 한글자판 연구
휴대전화 자판 '천지인2'의 개발자인 서영환씨가 루게릭병 등 근육질환 장애인용 문자판을 개선해 효율성 등을 강화한 새로운 한글 자판을 개발해 최근 한국루게릭협회에 기부했습니다. 협회는 기존 문자판과 새 한글 자판을 함께 협회 홈페이지에 공유해 루게릭환자뿐 아니라 근육 질환을 앓는 환자나 그 가족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3. 국립중앙도서관-네이버 ‘시각장애인 동영상 감상 지원’
국립중앙도서관이 네이버와 함께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에 시각장애인의 동영상 감상을 돕는 기능을 개발했습니다. 도서관은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에 원본 동영상과 화면해설 오디오 파일이 동시에 재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도서관은 “화면읽기프로그램과의 호환성 지원과 미디어 플레이어 이용자 인터페이스 도 대폭 개선됐다.”고 밝혔습니다.
4. ‘2014 경주 장애인채용 한마당’ 15일 열려
'2014 경주 장애인채용한마당'이 오는 15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내 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채용 한마당에서는 장애인에게 다양한 면접기회를 제공하고, 사업주에게는 직무에 적합한 구직자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5. 제9회 강원도지사기 장애인게이트볼대회 열려
제9회 강원도지사기 장애인게이트볼대회가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도내 18개 시군의 장애인게이트볼 31개팀이 참가해 예선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을 가렸습니다.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기여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