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초중고교 전체 학생 수 가운데 다문화가정의 학생 수가 올해 처음으로 1%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관석 의원은 교육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4월 기준으로 다문화가정 학생수가 6만7천806명으로 전체 학생 633만3천617명의 1.07%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다문화가정 학생수가 계속 늘어나는 만큼, 한국 정착을 위한 한국어 교육지원과 진학, 진로 상담, 취업 지원 등 교육당국의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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