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주차난이 심각한 탓일까요? 일부 차주들의 장애인 주차증 위반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3년 전국에서 총 73건의 장애인주차증 위조가 적발됐습니다.

연도별로는 2012년 20건에 비해 2013년 53건이 적발돼 2.6배 증가했는데,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주차와 주차증 위조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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