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값과 지방세 인상에 이어 공공요금까지 들썩이고 있습니다. 버스에 지하철, 상하수도 요금까지, 서민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와 지자체에 따르면,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등 수도권 지자체들은 내년 초 버스와 지하철 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일부 지자체는 이미 시내버스 요금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종량제 쓰레기 봉투가격을 올리고, 상하수도 요금을 인상하는 지역도 있으며, 지방공공요금뿐아니라 고속도로 통행료 등 중앙 공공요금도 인상될 예정이어서, 서민에 상당한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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