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를 경주에 유치하기 위한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전합니다.

지난 27일 경주서라벌문화회관에서는 원자력해체기술종합센터 유치를 위한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경주유치추친단은 월성원자력발전소, 방사성폐기물처분장, 한국수력원자력본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이 경주에 위치하고 있어 원자력해체기술종합센터의 유치 당위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용래 단장 /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경주유치추진단 INT)
원자력 해체라는 것은 원자력을 이용한 시설들이 있습니다. 원자력 발전소라든가 원자력연구소라든가 수명이 완료가 되면 어차피 해체를 해야되거든요. 그 해체를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해서 인간생태계에 아무 영향을 주지않도록 이렇게 깨끗하게 철거하는것 까지를 (원자력해체기술)해체라고 합니다.

경주시는 원자력해체기술종합센터 유치를 통해 동해안의 원자력클러스터(Cluster) 조성과 관련 산업의 육성발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경주에 유치 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양식 경주시장 INT)
전 세계 430여기의 원전 발전소가 있는데 이것을 해체하는데 총 500조원 정도의 큰 시장이 형성이 될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기술이 완벽한 기술에 도달을 못했다고 생각이 되기 때문에 선진국 수준까지 그 기술과 연구를 발전시켜 간다면 자동적으로 우리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이 함께 이룩할 수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경주시는 이번 유치 설명회를 통해 문화유적과 산업의 도시로서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한 기회가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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