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주시, 내년 초 어린이집 보육료 지급 ‘위기’

장휘국 광주교육감이 내년 1월과 2월 광주지역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고교 무상급식 등 각종 교육복지예산도 보류 내지는 축소될 것이라며, 현재는 누리과정 예산이 확보돼더라도 시간상 3월은 돼야 보육료가 지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 뇌성마비장애인 직업재활센터 11월5일 문 열어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가 설립한 뇌성마비장애인 직업재활센터인 나로센터가 오는 11월 5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문을 엽니다. 나로센터는 모든 일은 나로부터 시작된다 등의 주체적인 의미가 담겨있으며, 보호작업장과, 카페, 회의실 등과 함께 장애인치과와 통증치료실 등이 운영됩니다.

3. 경북도, 복지시설 8곳에 나눔숲 조성

경상북도는 2015년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 지원대상지에 김천시 등 6개 시군 8곳이 선정돼 9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복지시설 나눔숲은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이 시행하는 공모사업으로 노인과 장애인 등이 주로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과 특수교육시설에 숲과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4. ‘제2회 성북구 정릉 버들잎 축제’ 열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인 정릉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전통버들잎축제가 서울 성북구 정릉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태조 이성계의 정릉버들잎 설화를 중심으로, 취타대를 앞세운 어가행렬, 주민장기자랑, 전통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5. 경남, 대학축제로 문화소외계층 초대

창신대학교가 지역과 함께 하는 대학축제의 일환으로 문화소외계층을 학교로 초대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사회복지과와 음악학과 학생들은 요양시설 어르신 40여명을 비롯한 재가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 아동과 가족을 초청해, 악기연주와 연극, 수화공연 등을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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