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현재 37개소로 시범운영되고 있는 시간제 보육시설을 내년에는 67개소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간제보육시설은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급하게 외출을 해야할 때, 생후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의 아이를 시간당 4천원의 보육료로 맡길 수 있는 시설입니다.

시는 우선, 성북구와 서대문구, 영등포구 등 5개 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시간제보육시설 기능을 갖춰 올 연말까지 42개소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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