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장애인신문>시간입니다.

1071호 장애인 신문의 첫 번째 기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소식입니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데요. 전국 17개 시·도 선수 약 7천 여 명이 21개 종목에 출전합니다. 특히,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달 막을 내린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주역들이 대거 참가했다는 내용입니다.

두 번째 기사입니다. 인강원 사건과 관련한 재판이 서울 북부지방법원에서 진행 되고 있는 가운데 증인으로 참석한 장애인들이 인권유린을 당했다는 기사입니다. 장애계는 재판에 참석한 피해 장애인에 대해서 재판부가 의사소통 조력인을 배치하지 않았고, 가해자 측 변호인으로부터 장애인 차별발언을 들었다는 내용입니다. 또한 재판 당시 가해자가 피해자들과 마주 보는 앞에서 전문조력인 없이 재판이 진행됐다는 기사입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한국뇌성마비복지회가 뇌병변장애인직업재활센터를 개관했습니다. 센터에는 보호작업장과 장애인치과, 통증치료실 등이 갖춰져 있다는 기사입니다.

지금까지 <미리 보는 장애인신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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