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밝은 미소가 우리의 힘찬 내일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이곳은 사랑의 끈 멘토링 전국대회 현장.

사랑의끈 연결운동은 장애학생과 다문화가정 학생 등 경제적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과사회지도층을 비롯한 후원자들이 일대일 결연을 맺어,안정된 교육환경을 마련해 주는 운동입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지난 2007년 사랑의끈연결운동이 시작된 이래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고,국민들의 관심을 모아 범국민운동으로 확산시키고자 마련됐습니다.

신용식 중앙회장 /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INT)
아직도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각박한 실정을 모르고 내가 뭘 어떻게 도와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이런 행사를 통해서 나도 남을 돕고 살아야 되겠다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행사장을 찾은 내빈들은 어려운 환경으로 꿈도 펼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행사이기에 더욱 의미있다며, 차별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김정록 국회의원 INT)
장애인들이 복지향상이 돼서 차별받지 않고 복지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사회가 진정한 복지사회인 것 같아요. 동등한 입장에서 사회진출을 하는데 공정한 게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우리가 토대를 만들어 주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운동본부는 멘토와 멘티, 둘이 만나 하나가 되는 날의 의미에 따라 매년 11월 21일, 지속적인 행사를 가질 것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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