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예산정책처가 오는 2053년경 국민연금이 고갈 될 것이라는 전망치를 내놨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의 2014년에서 2060년 장기재정전망 보고서를 보면 올해 9월 국민연금기금 적립금은
458조 2천억원, 국내총생산 GDP 대비 규모로는 31.8%입니다.

현행 세입과 세출관련 법령과 제도가 2060년까지 변화가 없다는 가정 아래 오는 2038년에는 GDP대비 25.7%를 기록하며 수지가 적자로 돌아섭니다.

이후 수지가 적자로 돌아선 GDP대비 기금 적립금은 빠르게 줄어들어 오는2052년에는 2%, 2053년에는 고갈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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