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지적장애인 여성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20대에 대해서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부산지방법원 형사합의 5부는 지적장애여성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돈을 가로 챈 혐의로 기소된 27살 A씨에게 징역 5년과 추징금 66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모텔에서 지적장애여성과 동거하며 성매매를 시키고, 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부인하면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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