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카 프로젝트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어 차량정비에 소홀한 장애인 운전자를 대상으로 작년부터 삼성화재애니카손사의 전국 우수협력 업체를 통한 차량정비 및 소모품 교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장애인단체의 차량까지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장애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반기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충청, 대전, 세종, 전라, 광주, 경상, 대구, 울산, 부산, 제주’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www.herbnanum.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신청에 필요한 제출서류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를 위해 지역 장애인의 사례관리를 하고 있는 기관에서의 추천·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재단 모금홍보팀(02-6399-6237)에 문의하면 된다.
김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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