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원상당 현금·현물 후원 예정

▲ 김도균 대표(가운데), 이병돈 집행위원장(우측에서 두 번째), 이세섭 사무총장(우측)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김도균 대표(가운데), 이병돈 집행위원장(우측에서 두 번째), 이세섭 사무총장(우측)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15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탐앤탐스가 공식후원협약을 맺고 대회 성공을 위해 전폭 지원하기로 했다.

29일 11시 조직위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조직위 이세섭 사무총장‧이병돈 집행위원장과 탐앤탐스 김도균 대표 외 3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탐앤탐스는 2015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공식후원사 최고등급인 ‘프레스티지 파트너’로서 10억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후원할 예정이다.

한편 2015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는 전세계 시각장애인 선수들이 참여하는 국제종합스포츠대회로 1998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 4년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한국에서 열린다.

대회는 다음달 10일~17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등 11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육상, 체스, 축구, 골볼, 유도, 역도, 쇼다운, 수영, 텐핀볼링 등 9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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