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까지 중 ․ 고등학교 및 대학교 1차 참가 접수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올해 4월~11월까지 실시하는 ‘2015 장애인식개선사업 어깨동무체험교실(이하 어깨동무체험교실)’에 참가할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를 모집한다. 1차 접수 기한은 오는 8일까지며, 이후 상시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 내 비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체육 종목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끌고자 지난 2011년부터 진행돼 왔다.

주요 프로그램은 ▲국가대표와 함께 하는 장애인스포츠 체험 ▲수화체험 ▲자원봉사 교육 등이다. 전문 지도자로 이뤄진 운영진이 참가 학교에 방문·진행하며 기념품과 중식, 자원봉사 인증서가 발급된다.

주최 측인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추상적인 교육보다 장애인체육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참가자 스스로 장애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이해하도록 이끌고자 한다.” 고 사업 취지를 밝혔다.

참가접수는 홈페이지(www.ssad.or.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생활체육팀(070-7702-427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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