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강원지부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원주시청 광장에서 '2015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 기념식을 연다.

지난 1993년 시작한 사랑의 점심나누기 선전전을 활성화한 이번 캠페인은 강원도 내 위기가정을 돕고, 강원도민의 이름으로 아프리카에 학교 건립 및 식수시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성금은 강원도 내 저소득층 원아 교육비와 잠비아 보건소 및 식수시설 건립, 국내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 지원, 세월호 긴급구호 지원 등으로 사용됐다.

한편 지난해 원주시의 모금액은 5,600만 원이었으며 강원도 전체 모금액은 5억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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