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비수사>
한 아이가 유괴된 후, 극비 수사를 진행하는 공길용 형사. 하지만 한 달이 지나도록 수사는 진전되지 않고 모두가 범인 찾기에 혈안이 된 상황 속에 공형사와 김도사 두 사람만이 아이를 살리기 위한 수사를 계속 진행하는데… 부산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유명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두 배우, 김윤석과 유해진이 기존에 맡았던 캐릭터와 달리 인간적이고 따뜻한 매력으로 관객몰이에 나섭니다.

<베스트 오브 미>
고등학교 시절,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아만다’와 ‘도슨’. 예기치 못한 사고가 닥치며 이별을 하게 되고,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서로를 그리워하는 두 사람. 첫사랑의 추억과 사랑의 감정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는데…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20년이라는 시간을 오고 가며 이어지는 사랑 이야기. 첫사랑의 아름답고 아련한 감성을 연기하는 2인 1역 배우들의 로맨스 케미가 눈길을 끄는데요. 미셸 모나한과 제임스 마스던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 공연 소식

1. 잘자요 엄마
엄마와 딸의 소통부재를 보여주는 연극 ‘잘자요 엄마’가 7월 3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무대에 오릅니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할인혜택이 있으며, 공연장에는 휠체어 전용석과 장애인 화장실이 있습니다.

2. 여신님이 보고 계셔
한국전쟁을 밝고 따뜻하게 그려낸 창작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가 10월11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펼쳐집니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할인혜택이 있으며 공연장에는 휠체어 전용석과 장애인 화장실이 마련돼 있습니다.

3. 2015 김연우 콘서트〈戀雨 속 연우〉
발라드의 신 ‘김연우’의 단독 콘서트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펼쳐집니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할인혜택이 있으며 공연장에는 휠체어 전용석과 장애인 화장실이 있습니다.

<편집: 최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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