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건강을 해치기 쉬운 독거 노인을 위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임시거처를 제공한다.

시는 영화동 소재 감천장요양원에 20인이 이용할 수 있는 임시거처를 마련, 건강관리가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숙박·숙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 김동근 제1부시장은 7일 임시 거처로 마련된 감천장요양원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임시거처를 마련해준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서거처 문의나 거주대상 독거노인 추천은 각 동주민센터 또는 시청 노인복지과(031-228-2574)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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