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시, 근로청년 자립 도울 ‘희망두배 청년통장’ 시작

서울시가 저소득 근로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을 시작합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부모의 소득인정액이 최저 생계비 200%이하인 가구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달에 5만원에서 15만원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후원 기관이 적립금액 중 일부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사업입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4월 가입 신청을 받아 600명을 선정했으며, 오는 9월 400명을 추가 모집합니다.

2. 경기도, 경력단절 여성 전직지원 전문가로 양성

경기도여성비전센터와 군포시문화재단의 전직지원 전문가 과정 수료식이 열렸습니다. 이 교육은 경력단절여성의 직업능력 개발을 통해 취업지원을 돕고자 운영돼 왔습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26명의 교육생 중 7명이 조기 취업하는 성과도 거뒀습니다.

3. 시각장애인 골퍼 조인찬, US블라인드 오픈 우승

시각장애인 골퍼 조인찬이 2015 ISPS 한다 US블라인드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조인찬은 한국시간으로 19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시티클럽 마리에타 골프코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1, 2라운드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쳐 미국의 홈프슨을 1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4. 경남도립미술관 ‘폭력의 흔적’ 특별전시회 개최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기리는 ‘폭력의 흔적’ 특별전시회가 개최됐습니다.

오는 30일까지 운영되는 특별전에는 1998년 위안부 피해할머니 53명을 직접만나 제작한 ‘손’ 조형물이 전시됐습니다. 특히, 이번 작품들은 미국 필라델피아 펜아시아 노인복지원장 최임자 씨가 8년간 소장하던 것을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요청으로 경남도에 영구 기증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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