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가정폭력 예방 행사인 ‘보라데이 릴레이 캠페인’을 가졌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가정폭력 예방 행사인 ‘보라데이 릴레이 캠페인’을 가졌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하 진흥원)은 8일 오후 2시부터 목동 행복한백화점 앞 광장에서 가정폭력 예방 행사인 ‘보라데이 릴레이 캠페인’을 가졌다.

보라데이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시선으로 우리주변을 함께 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매월 8일 보라데이로 지정, 캠페인을 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 국민지킴이 모집을 주요 목표로, 캠페인 참여자가 국민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동참하는 엽서 작성 행사가 진행됐다.

엽서에 국민지킴이로 참여한 사람들이 자신의 주소와 동참 의지를 기입하면 그 주소로 엽서와 홍보책자, 국민지킴이증서를 보내는 방식으로 참여자 중 선착순 50인에게 지킴이 윗도리도 함께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월 8일 전국에서 보라데이 릴레이 캠페인을 열 예정이다. 전국 광역시도 18곳에 위치한 여성긴급전화 1366을 중심으로 지자체, 경찰서, 가정폭력 상담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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