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휴식 공간 ‘청춘카페’가 중림종합사회복지관 별관 6층에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청춘카페’는 복지관 이용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자,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곳으로 음료와 도서 열람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진행한 ‘오픈 기념식’에는 박은미 부장, 시니어아카데미 동아리 대표, 봉사자 대표가 참석해 테이프·떡케이크 절단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청춘카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박은미 부장은 “청춘카페는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카페를 찾는 모든 사람들이 편하게 소통하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카페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춘바리스타 봉사단’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청춘바리스타 봉사단’은 음료 제조 및 CS 교육을 통해 전문바리스타 봉사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02-362-334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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