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조용병 은행장과 임원·본부장 30인이 전국 보육시설 초등학교 입학생을 위한 학용품 꾸러미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용병 은행장은 임원들과 함께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필요한 스케치북, 종합장, 필통 등 모두 19종으로 구성된 학용품 349 묶음을 한국아동복지협회 이상근 협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입학시기에 맞춰 진행된 행사로, 신한은행은 지난 4년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 총 1,585인에게 학용품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전국 129개 보육시설 349인의 어린이에게 학용품을 전달했다.

한국아동복지협회 이상근 협회장은 “신한은행에서 학용품을 지원해 줘서 감사하다. 어린이들이 본인의 학용품을 가지고 빨리 학교에 가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신한은행 조용병 은행장은 “어린이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꿈과 희망을 갖고 씩씩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바탕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004년부터 임원과 본부장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매월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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