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의 발간 ⓒ 양천구청 제공
▲ 꿈의 발간 ⓒ 양천구청 제공

서울시 양천구가 관내 협동조합·사회적기업·비영리단체·소셜벤처 등 사회적 경제 영역에서 활동하는 20개 단체의 30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묶어 소개하는 ‘꿈의’를 발간한다.

책은 올해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돼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토론·실습·진로탐색 등 꿈과 끼를 찾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돕기 위해 발간됐다.

구는 “꿈의를 통해 자유학기제 동안 학생들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꿈을 찾아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다.”며, 더불어 “다른 사람과 협동하면 함께 더 큰 힘을 낼 수 있다는 사회적 경제의 가치도 함께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꿈의는 뮤지컬·영화·패션디자인·건축·광고제작·요리 등 문화예술 체험교육과 수학·영어·중국어 등 교과통합진로교육으로 구성됐다.

양천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존감과 협동성을 높이고, 소통과 공감이 최우선되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 속에서 자라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과 창의력이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꿈의는 양천사회적경제생태계조성사업단 홈페이지(yeses.kr)또는 양천구청 홈페이지 내 ‘양천구일자리플러스센터-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경제 홍보물’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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