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지난 23일 인력개발원에서 서울시복지재단, 부산복지개발원, 경북행복재단, 전남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류호영 인력개발원장과 임성규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초의수 부산복지개발원장, 편창범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 김승권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각 기관은 사회복지분야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사회복지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관련 정책개발과 조사연구 수행 ▲사회복지 인재양성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교류 ▲기타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복지기능강화 정책방침에 따른 읍면동사례관리 종사자의 역량 강화 교육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이 강화될 예정이다.

인력개발원 류호영 원장은 “권역을 대표하는 4개 복지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은 사회복지분야의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의 협력관계를 극대화해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며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각 기관이 국가와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의 발전을 위한 선도기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력개발원은 지난 2014년부터 읍·면·동 일선 담당의 사례관리 수행을 위한 전문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수요자 맞춤형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권역별 복지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별 맞춤형 사례관리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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