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한국척수장애인협회는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이음센터에서 ‘대한민국 휠체어 합창단’ 창단식을 가졌습니다.

정상일/ 휠체어 합창단 지휘자
휠체어 장애인들도 훌륭한 일을 하고 음악을 통해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것을 통해, 사람들에게 본이 되고, 비장애인들한테도 휠체어 탄 장애인들도 훌륭한 합창을 하는구나.(알려주고 싶다.)

아울러 정 지휘자는 앞으로 더 많은 무대에서 희망의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정상일/ 휠체어 합창단 지휘자
(앞으로) 공연도 하고, 해외공연도 하고, (더 나아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공연하고 싶은 목표를 갖고 있다.

한편 휠체어 합창단은 다음달 연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연준비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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