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고용부)와 노사발전재단은 전국 12개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근로자 생애설계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생애설계서비스는 장년 근로자들이 직장생활과 경력을 스스로 돌아보고 진로, 퇴직 뒤 계획 등을 미리 점검해서 개인별 평생 경력계획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45세 이상 근로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고용부 문기섭 고령사회인력정책관은 “생애설계서비스를 통해 장년들이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봄으로써 순조로운 생애 경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니 많은 기업과 근로자들이 관심을 갖고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애설계서비스는 현장에서 이뤄지는 단체교육뿐 아니라 홈페이지(www.lifeplan.or.kr)를 통해서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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