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지난 27일 중증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전용콜택시 ‘사랑나눔콜’ 25대를 오는 7월까지 추가 확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전시는 지난 2005년 콜택시 5대 구입을 시작으로 매년 이용자의 증가에 따라 증차해 이달 현재 122대(장애인전용콜택시 57대, 임차택시 65대)가 운영중이다.

이에 대전시는 다음달 7일부터 콜택시 추가 확충으로 장애인 전용콜택시 법정기준인 80대 이상을 보유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자동화된 콜택시 시스템을 다음 달 중 완료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한편 대전시 콜택시는 1·2급 장애인과 보호자, 동반가족이 이용할 수 있으며 24시간 연중무휴로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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