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인천의료사회봉사회(이하 봉사회)는 인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노인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진료과목은 내과, 정형외과, 한방과, 소아청소년과 등 총 9개다. 이에 내과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 34인의 의료진을 포함해 총 96인의 자원봉사자가 진료에 함께했다.
의료봉사로 모두 76인의 주민들에게 109건의 진료와 235건의 검사와 투약이 이뤄졌다. 또한 봉사회는 진료대상자들에게 자장면 무료 나눔 봉사를 함께 진행했다.
봉사회 윤형선 회장은 “의료비용 부담이 큰 주민들의 건강을 살펴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료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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