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장애인복지관은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 ‘함께 걷는 성북, 하나되는 우리’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함께 걷는 성북, 하나되는 우리’ 행사는 성북천 바람마당을 출발해 성북천을 따라 진행되며 신나는 댄스, 치어리딩 등 공연과 함께 각종 표창도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성북구 장애인,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천연비누만들기, 장애바로알기퀴즈·체험, 장애인봉사동아리의 지압서비스, 성북구 보건소 건강관리 프로그램 체험행사와 함께 기념품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성북장애인복지관 관장 선재스님은 “매 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끌어주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 계속해서 장애인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하는 복지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진행된 이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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