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 한마음 복지관 지적장애인 농구팀 에어어택. ⓒ한마음복지관
▲ 성남 한마음 복지관 지적장애인 농구팀 에어어택. ⓒ한마음복지관

한마음복지관 지적장애인 농구팀 에어어택이 지난 7일에 열린 제1회 원주시장배 지적장애인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에어어택은 지난달 28일에 열린 제9회 고양시장배 전국지적장애인 농구대회 참가로 올해 첫 공식 경기를 치뤘지만 고양시에 9점 차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마지막 쿼터 경기 종료 3초를 남겨두고 민현식 선수의 골밑 슛 1점을 획득하며 고양시의 벽을 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지난 10일~12일까지 열리는 제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중이다.

한편 한마음복지관 지적농구팀 전대진 지도자는 “그들의 도전을 응원하며 지난 2015년 LA스페셜올림픽 하계대회에 국가대표로 발탁된 민현식 선수처럼 모든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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