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
▲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

경기도내 20개 지역아동센터의 시설환경이 올해 말까지 새롭게 단장된다.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이하 지원단)은 13일 KB아카데미경기교육장에서 ‘희망하우스’ 사업설명과 참여기관 발대식을 가졌다.

지원단은 이 자리에서 지역아동센터 2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 전반에 관해 설명하고 시공방법과 일정, 협조사항 등에 대해 안내했다.

‘희망하우스’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어린이의 건강하게 자랄 권리·교육받을 권리·발달권 보장을 목적으로 센터별 필요 상황에 따라 난방과 실내인테리어, 화장실, 주방을 고치거나 특화 목적에 맞게 프로그램실을 개·보수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이 사업은 올해로 2년째 추진되고 있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화성, 용인, 평택 등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 20개소의 시설환경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원단 조윤경 단장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계속된 후원으로 올해도 20개 지역아동센터, 약 6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환경에서 어린이들의 꿈이 무럭무럭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지역사회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삼성희망드림’ 4대 사업(희망하우스, 희망소리, 희망클래스, 희망토요일)을 위해 임직원 후원금 15억3,000만 원을 전달했며, ‘희망하우스’는 이 가운데 2억 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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