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6년 직업평가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다음달 29일~오는 7월 26일까지 4차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지원으로 직업재활 현장에서 직업평가를 수행하고 있는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업무별 맞춤 교육을 실시해, 직업평가 저변확대와 전문성 강화 지원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교육내용은 초급 직업평가 교육, 직무적격성 파악과 적합 직무배치를 위한 직업평가 교육, 직업재활계획에 근거한 직업 평가 활용 교육, 직업평가도구 활용능력 점검과 직업평가 소견서 이해 등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내용에 초점을 맞춰 이뤄진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선착순 마감이며, 접수 방법은 교육 신청서 작성 후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전자우편(gcacts@hanmail.net)으로 제출하면 된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은정 관장은 “이번 직업평가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통해 직업 재활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이 담당 업무에 적합한 전문성을 향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매년 직업평가 정기 교육을 진행하고, 국내 직업평가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 내 ‘직업평가 전문인력 양성교육’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팀(02-6912-8000)으로 하면 된다.
김한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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