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복지관 청음회관은 다음 달 4일 오전 10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딱 하나(聽) 다른 우리들의 현재와 미래’ 심포지엄을 연다.
복지관 개관 31주년 기념행사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청각장애인의 생애주기별 주요 과제를 주제로 ▲영유아기-보장구와 청능재활(한림대 청각학과 김진숙 교수) ▲청소년기-학교적응과 농 정체성(강남대 사회복지학과 이준우 교수) ▲청년기-교육훈련에서 직업안정까지(한국장애인고용공단 청각장애인훈련센터 윤중오 센터장) ▲중·장년기-청각장애 커뮤니티와 정신건강(영롱회 안일남 회장) ▲인공와우-난청과 인공와우(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이준호 교수) 5개 부분으로 나뉜다.
이번 심포지엄은 청각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 평소 청각장애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사전 신청과 자세한 문의는 전화(02-556-3493) 또는 홈페이지(www.chungeum.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김한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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