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들사회복지관은 개관 25주년 기념을 맞이해 지난달 10일 ‘함께한 25년, 더해가는 우리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25주년 개관기념식’과 ‘제2회 신나는 마들축제’를 열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1일자로 임명된 차현미 관장의 취임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마들사회복지관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성민 산하기관 직원들과 지역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감사예배로 진행됐다.

또한 25주년 개관기념식은 25년간 지역주민과 함께한 복지관 역사를 돌아보고 25년간 인연을 맺은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더불어 축하행사로 대형비빔밥을 비벼서 나누는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지역주민과 함께 기획하고 준비한 제2회 신나는 마들축제는 색소폰, 우클렐레, 하모니카, 밸리댄스 등의 흥겨운 축하공연과 더불어 전통놀이, 문화체험, 인식개선 총 3가지 주제로 구성된 다양한 체험공간과 각종 먹거리를 함께 나누면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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