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2일 오전 누림센터 회의실에서 도내 장애인의 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누림센터는 지난 3월 24일 1층에 장애 분야별 민원상담실을 설치하고 경기도 사회복지공무원 파견근무자와 함께 신속한 공공서비스 상담과 연계 시스템을 마련, 사업을 시작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또한 지체장애인을 포함한 도내 장애인과 가족이 지닌 다양한 욕구를 해소하고 체계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상호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장애인 위기사례 발생 시 공동 사례개입 ▲권리침해 실태조사 및 연구자료 정보제공 ▲장애인 권리증진 위한 강사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대한 자문 지원 등을 협력한다.

누림센터는 도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의 공유가 가능해 양 기관에 윈윈(Win-Win)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