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권확보 및 차별금지 등 권리증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이정주 관장, 복지TV 최지희 방송본부장,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 김무웅 센터장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정인 기자
▲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이정주 관장, 복지TV 최지희 방송본부장,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 김무웅 센터장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정인 기자

복지TV와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이하 권리증진센터) 및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이하 복지관)이 1일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앞으로 장애인의 인권확보와 차별예방, 권리증진 등에 협력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이정주 복지관장은 “앞으로 복지TV와 함께 장애인식개선과 지역사회 안에서의 복지관의 다양한 역할 등에 대해 홍보하고,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방송영역의 다양한 부분을 복지TV와 함께 상호협력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복지TV 최지희 방송본부장도 “장애인복지 서비스에 대한 부분뿐만 아니라 사회복지 전반에 대해서 보다 큰 영역을 늘 생각하고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복지관과 권리증진센터와 함께 상호 간에 더욱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무웅 권리증진센터장 역시 “이번 협약이 장애인권리증진과 인권보장에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센터는 복지TV와 함께 장애인의 인권지킴이가 돼 장애인의 권익옹호와 차별철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TV와 권리증진센터는 지난 4월부터 TV프로그램 ‘장애인 공감토크 <행복한 마음>’을 공동으로 제작 및 진행해 방송하고 있고, 이번 달에는 ▲3일(오전 11시, 오후 4시 반/1부) ▲4일(오전 11시, 오후4시 반/2부)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상임공동대표가 출연해 ‘장애, 장애인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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