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기구 사용 인식 개선 위한 사진 공모 접수

국립재활원이 장애인, 노인 등 보조기구 서비스를 지원하는 정책 사업의 사회 관심을 높이고 보조기구를 통한 자립 생활 인식과 공감 확산을 위해 ‘2016 전국 보조기구 사진 및 수기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과 수기 분야로 진행하며 사진 공모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기 공모는 보건복지부 보조기구센터 직원 대상이다.

사진 공모전은 ▲보조기구 사용자의 자립 일상 ▲사회구성원으로서 단합과 협동 모습 등을 주제로 디지털카메라, 스마트폰 등으로 찍어 제출하면 된다.

사진 접수 방법은 본인 SNS에 해시태그(#2016보조기구사진공모전 #knatgokr)와 함께 사진을 올리거나 홈페이지(www.nrc.go.kr)에서 공모전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forpublic@korea.kr)으로 보내면 된다.

공모 접수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며,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은 2차 온라인 국민 심사위원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공모전 대상자에게는 60만 원의 상금과 보건복지부장관상이 주어진다. 최우수상은 40만 원, 우수상 20만 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수기 공모전은  △보조기기 맞춤형 서비스 사례 △사업 에피소드 △보조기구 서비스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내용 등을 주제로 장애인보조기구 관련 사진을 첨부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기 공모 접수기간은 오는 16일~11월11일까지다.

공모전을 총괄하는 국립재활원 중앙보조기구센터는 “보조기구는 안경처럼 부족한 기능을 보완해줌으로써 나와 주변의 삶이 보다 편리해질 수 있도록 해주는 도구.”라며 “보조기구 사용 관련 인식 개선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과 응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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