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8개 극장서 상영

심은경 주연의 영화 ‘걷기왕’이 배리어프로버전으로 제작돼 전국 38개관에서 상영된다.

한국농아인협회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영화진흥위원회의 ‘한국영화 한글자막 화면해설 상영사업’ 지원을 받아 걷기왕 배리으포르비전을 제작해 오는 15일~19일까지 전국 38개관에서 63회 상영할 예정이다.

걷기왕은 선천적 멀미증후군으로 세상의 모든 교통수탄을 탈 수 없는 만복이 그녀에게 딱 맞는 운동 경보에 도전하는 이야기로 일상에 쫓기듯 살고 있는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작품이다.

한편 걷기왕 배리어프리버전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농아인협회 홈페이지(www.deafkorea.com, 02-461-2681~2)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홈페이지(www.kbuwel.or.kr/02-952-8686~7)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영화 상영 장소

▲11월 15일 : CGV 구로·강변·인천·천안·북수원·아시아드·창원더시티·대구현대·전주효자·광주터미널·구미·대전·제주·울산삼산·평택·청주지웰시티·당진·의정부태흥, 메가박스 파주금촌, 롯데시네마 안성

▲11월 16일 : 메가박스 공주, 롯데시네마 경산·양산

▲11월 17일 : CGV 구로·강변·인천·천안·북수원·아시아드·창원더시티·대구현대·전주효자·광주터미널·구미·대전·제주·울산삼산·평택·청주지웰시티··목포·거제·이천·평촌·순천·원주·강릉·춘천명동, 롯데시네마 동해, 평창시네마, 홍천시네마, 영월시네마, 메가박스 안동

▲11월 18일 : 메가박스 속초

▲11월 19일 : CGV 구로·강변·인천·천안·북수원·아시아드·창원더시티·대구현대·전주효자

▲11월 23일 : 영화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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