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이 세종한글교육센터를 방문해 우크라이나, 베트남 중국 등 각국 다문화교육생들에게 라면 2,360개를 후원했다. ⓒ건국대학교
▲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이 세종한글교육센터를 방문해 우크라이나, 베트남 중국 등 각국 다문화교육생들에게 라면 2,360개를 후원했다.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 법인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시니어 타운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24일 서울 광진구 화양동 세종한글교육센터를 방문해 우크라이나, 베트남 중국 등 각국 다문화교육생들에게 라면 2,360개를 후원하는 ‘온정의 손길 희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자원봉사단 박동현 단장과 김금자 회장을 비롯해 정병용 이사장, 다문화교육생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후원한 라면은 세종한글교육센터에서 한글을 배우는 중국, 동남아, 우크라이나 등 각국에서 온 다문화교육생에게 제공된다.

박동현 단장은 “초겨울 한파 속에서도 한글 공부에 열정을 쏟는 다문화교육생들의 열정에 감동했다. 교육생들이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 클래식 500 임직원과 입주 회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소통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창단했다. 이후 난치병 환자 의료비 후원과 지역 이웃 생필품 지원,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