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정부의 주요 일·가정양립정책에 대한 국민체감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들이 정부정책에 효과가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일·가정양립 정책의 인지도와 효과성 등 전반적인 체감도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전국 성인남녀 2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조사결과 일·가정양립 정책에 대한 필요도는 90.5%, 정책 개별의 효과성 평균은 92.1%, 일·가정양립 정책 전반에 대한 효과성은 74.2%로 나타났습니다.

제도별로는 가장 먼저 도입된 ‘출산휴가’ 제도가 인지도, 효과성 등 모든 항목에서 가장 점수가 높았고, 시간제 보육 등 최근 도입된 제도의 인지도 등이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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