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판 도가니 ‘송전원’ 시설, 폐쇄되다.
서울판 도가니로 불렸던 인강재단 산하의 장애인거주시설인 송전원이 폐쇄됐습니다. 인강재단 공익이사회는 지난 1월 22일 더 이상 시설의 정상운영이 어렵다는 판단에 송전원 시설 폐쇄를 만장일치로 의결한 바 있습니다. 현재 송전원 시설 거주인 47명 중 16명은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하고 있고, 나머지 인원은 타기관에 전원되거나 인강원재단에서 탈시설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2. 푸르메재단, 이지선의 ‘미리 크리스마스’선물
푸르메재단 홍보대사인 이지선씨가 중화상을 입고 수술을 이겨내며 찾아온 삶의 변화와 자세, 행복의 의미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이지선 홍보대사는 “살아있다는 기쁨과 가족‧친구들의 사랑이 다시 살아갈 힘을 준다”며 ”죽을 듯 고비가 와도 절대 포기하지 말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간다면 승리의 기쁨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서울시설공단, ‘장애인 전용 택시’개인택시 사업자 모집
서울시설공단이 ‘장애인 전용 택시’를 운행할 개인택시 사업자를 이달 19일까지 모집합니다. 지원 자격은 만 63세 미만의 서울개인택시 사업자로 접수 당일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합니다. 이번에 선정되는 사업자는 오는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개인택시를 장애인 전용 택시로 운행하게 됩니다.
4. 경기도, ‘제2회 누림콘서트,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감’ 개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이 파주시 새얼학교에서 ‘제2회 누림콘서트,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감’을 개최했습니다.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경기북부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개최한 이번 콘서트는 14개 거주시설 장애인과 가족을 초청해 팝페라 공연과 마술쇼, 시각장애인밴드 공연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5. 전남, ‘2016년 도민명예기자 온정나눔 바자회’ 개최
전라남도에서 ‘2016년 도민명예기자 온정나눔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바자회에서는 도민명예기자단이 기증한 수제품과 직접 생산 가공한 농산품 등 판매 됐습니다. 판매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6. 목포시, ‘함께하는 사랑, 같이하는 기쁨’ 송년회 개최
목포시에 위치한 하나노인 복지관에서 ‘함께하는 사랑, 같이하는 기쁨’이라는 주제로 송년잔치를 마련했습니다. 송년행사에는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식사도 함께 준비됐습니다.
7. 군위군, 농업용 ‘유용미생물 배양소’ 준공
군위군이 농업용 미생물 공급할 수 있는 ‘유용미생물 배양소’를 준공했습니다. 이에 따라 군위군은 앞으로 시설원예농가와 축산농가 등에 유용미생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습니다.
8. 여주시, ‘2017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경기도 여주시가 장애인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소득보장과 사회활동 참여 증진을 위해 ‘2017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접수기간은 12월 7일부터 13일까지며 읍·면·동 주민센터나 여주시청 사회복지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