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일손돕기에 참가한 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포스코휴먼스, 상주시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 농촌일손돕기에 참가한 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포스코휴먼스, 상주시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포스코휴먼스, 상주시와 함께 농번기를 맞아 인력부족에 시달리는 유가농업 농가(상주시 함창읍 위치)를 방문해 농가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봉사 활동은 포스코휴먼스에 근무하는 중증 장애인들이 다수 참여해 마늘쫑 뽑기와 같은 밭일을 거들었고, 포스코휴먼스에서 보유하고 있는 드론을 활용해 친환경 액체 비료를 살포하기도 했다.

특히 이들은 이번 활동이 그동안 사회 약자로 배려의 대상으로만 인식됐던 중증 장애인들 취업을 통한 자립 후 사회공헌활동인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김대환 지사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계기로 장애인, 특히 중증장애인도 사회 약자가 아닌 당당한 사회인이라는 인식이 사회저변에 확대돼 장애인 고용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 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등 직원들이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 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등 직원들이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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