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재환·최영은 / 소림학교 학생
제과제빵 수업을 듣고 케이크 데코레이션 디자이너를 꿈꾸게 됐어요.
(열심히 노력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기뻐요.
앞으로 케이크를 더 공부해서 케이크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요.
자신의 미래를 꿈꾸며 케이크를 만든다는 김재환·최영은 학생.
가을을 주제로 열린 전국발달장애인제과기능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로 여섯 번째인 전국발달장애인제과기능대회는 케이크 만들기에 관심있는 만 16세 이상의 발달장애인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90분안에 케이크를 완성해야합니다.
총 13개 팀이 참가했고, 대상, 금상, 은상 및 동상 수상자에게는 시상금과 ‘케이크 디자이너 자격증’이 부여됐습니다.
안은정 팀장 성민복지관 자립지원팀 (164_0273 00:15-00:26)
발달장애인의 직업재능개발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발달장애인에 직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대회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취업기회도 마련됐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하세인 기자
openwelc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