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학술 연구와 정보교류, 공동 홍보와 협력 시장 관리 등 진행

▲ 지난 29일 진행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한국장애인예술단체총연합회와 열린사이버대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장애인예술단체총연합회
▲ 지난 29일 진행한 업무협약식에서 한국장애인예술단체총연합회와 열린사이버대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장애인예술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와 열린사이버대학교가 지난 29일 학위과정 원격교육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공동학술 연구와 정보교류, 공동 홍보와 협력 시장 관리를 진행한다.

또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의 추천자가 열린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하는 경우 장학제도를 운영해 장애인은 수업료 50%를 비장애인은 수업료의 30%를 감면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 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안중원 상임대표는 “국내 사이버대학교 가운데 장애 학생이 가장 많은 열린사이버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교육에 대해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열린사이버대학교 기노일 부총장은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희망하는 장애인의 욕구를 수렴하고, 현재 운영하고 있는 장애유형별 학습지원을 더욱 확대해 장애인이 희망하는 교육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사무국(02-304-62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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