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제8회 2018다문화대축제 개막식이 지난 13일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개막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모범다문화 가정 추천 시상식과 세계혼례복 패션쇼가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장순미 센터장 /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올해 다문화 대축제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와 같이
연계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혼례복 패션쇼가
같이 진행될 거고
세계 여러 나라의 놀이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기지시줄다리기축제와 다문화대축제를 함께 연계해서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등 전국에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다문화 수용성을 증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봉영 / 중국
다문화 대축제에 제가 참가했는데
진짜 너무 신났습니다
다문화 대축제는 결혼이주여성을
주인공으로 여는 축제인데요
여기서 다양한 문화와 놀이 체험을 해
정말 세계여행을 다녀온 느낌이 듭니다
한편, 당진다문화 대축제에서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고 타문화를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복지TV뉴스 김수영입니다
웰페어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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