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혁신위원회 발족
한국장애인개발원, 혁신위원회 발족
  • 손자희 기자
  • 승인 2018.05.2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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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 중 장애인단체 대표 등 외부전문위원 9명…노사대표도 참여
6월 말 혁신위원회와 내부직원 의견 모아 ‘혁신과제 및 이행 로드맵’ 발표

한국장애인개발원이 내년 기관 설립 30주년을 앞두고 장애인정책개발 전문기관으로 재도약을 모색하기 위해 장애분야 내‧외부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한국장애인개발원 혁신위원회를 지난 16일 발족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혁신위원회는 지난 4월 23일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이 취임하며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인사와 조직, 사업 전반에 대한 혁신을 통해 장애인정책을 개발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혁신위원장으로 대구대학교 조한진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임명하고, 혁신위원으로 장애인단체, 학계, 노무 및 법조 등 외부 전문가 9명을 위촉했다. 또한, 한국장애인개발원 내부위원 4명 가운데 노사협의회 대표 등을 참여토록 했다.

장애인단체에서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김동범 사무총장, 한국장애인재단 서인환 사무총장, 한국여성장애인연합 문애준 공동대표,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박김영희 대표가 혁신위원을 맡았으며, 학계에서는 조한진 혁신위원장과 김경미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노무 및 법조인으로 선진노무법인 최대식 대표, 신구대학교 이종욱 글로벌학과 교수,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염형국 변호사가 함께 한다.

한국장애인개발원 내부위원은 김태선 미래전략부 예산팀장, 이혜경 정책연구실 연구1팀장, 한국장애인개발원 노사협의회 대표인 이영환 유니버설디자인환경부 과장, 박혜진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대리로 구성됐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혁신위원회 첫 회의를 진행하고, 혁신위원회 추진경과 소개, ‘인사․조직’, ‘정책개발 및 복지진흥사업’ 등 혁신위원회 분과 구성, 한국장애인개발원 부서별 사업보고 및 질의응답에 이어 혁신방향을 논의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이날 첫 회의에 이어 6월까지 두 차례 더 회의를 진행하고 내부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6월 말 ‘혁신과제 및 이행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