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 강승원 센터장(왼쪽)이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여수시지회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리더 강웅(오른쪽)에게 리더십 관련 자문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 강승원 센터장(왼쪽)이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여수시지회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리더 강웅(오른쪽)에게 리더십 관련 자문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라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전남발달센터)는 이달 한 달 동안 전남지역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활성화를 위해 리더십 강화 등 자문을 지원한다.

전남발달센터는 지역 내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고, 지난 5~6월 두 달 동안 도내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26곳의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달 한 달 동안 도내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자문 지원을 진행한다. 지난 1일 보성군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을 찾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3일 해남구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방문으로 자문 지원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전남발달센터 강승원 센터장은 “당사자로 구성된 자조모임은 모임 장소 제공 등 물리적 환경을 지원하는 것 외에도 모임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과 자문 등이 필요하다.”며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도내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이 지속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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