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종목별 오픈 전국휠체어펜싱 선수권대회’가 6월 7일부터 3일간 대한장애인펜싱협회 주최/주관으로 진천 화랑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선수권대회는 청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대회입니다.

대한장애인펜싱협회 최충진 회장과 송기섭 진천군수,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이 후원해 진천에서 개최됐습니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올라온 선수 75명과 임원 및 자원 봉사자 50명이 참석했으며, 세종 GKL팀 심재훈 선수, 경기도 소속 김선미 선수, 충남 소속 김정아, 이태권 선수 등 뛰어난 기량의 선수들이 출전해 기대를 모았습니다.

 

인터뷰-윤월재 선수 (충북장애인펜싱협회)

앞으로 각오는요 40대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에뻬하고 사브로 금메달을 따는 것이 목표고요.

앞으로도 장애인 실업팀이 많이 생겨서 장애인들의 삶의 질이 좀 좋아지고 나아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휠체어 펜싱대회는 플러레 A,B 에뻬 A,B 사브르 A,B로 3종목을 치룹니다.

 

인터뷰-김정미 감독 (충북장애인펜싱협회)

휠체어 펜싱이다 보니깐 장비들도 많고 개인적인 휠체어나 칼도 여러 자루가 있기 때문에 저 혼자 부담하기에는 좀 어려운 부분도 있는데 그래도 저희 부회장님과 저희 선수들 또 자원 봉사자분들 체육회나 시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시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도 많이 극복하고 지금 하는 일에는 굉장히 만족 하고 있습니다.

장애인펜싱에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요. 많은 응원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결과에 상관없이 서로를 격려하며 대회장은 행복한 웃음으로 가득합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